만약 내가 과거로 돌아가 젊은 나에게 무언가를 말해줄 수 있다면, 기술 발전에 동참하라고 말할 거야.
개인적인 이야기를 해줄게.
2003년이었어. 비욘세의 Crazy in Love가 라디오에서 엄청나게 흘러나오고 있었고, 애플은 막 아이튠즈를 출시했으며 호주 어그 부츠가 어디에서나 신어졌지. 나는 24살이었고, 포토미디어 학위 과정의 절반쯤을 마쳤을 때였어. 남아메리카 배낭여행을 준비하고 있었지. 9개월간의 모험에 필름 롤이 얼마나 필요할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여행에 함께 갈 친구가 방으로 뛰어들어왔어. 친구는 디지털 카메라를 빌렸다고 말하며 무파사가 심바를 처음 들어 올리던 상징적인 방식 그대로 흥분해서 나에게 카메라를 들어 보였어.
디지털 카메라라고? 필름 대신? 나는 동시에 움찔하며 숨을 들이켰어. 역겹다는 듯 고개를 저으며 “신성모독“에 대해 중얼거렸지.
그 순간, 나는 필름만이 나에게 “유일한 선택”이라고 오만하게 결정했어. 나는 “진정성 있고” “진실되게” 남을 생각이었지. 믿음직한 캐논 EOS 5 SLR과 필름 12롤을 챙기며 온갖 자부심을 느꼈어. 내가 “순수주의자”라는 사실에 안도하면서 말이야. 필름 사진에 충실함으로써 나는 “세상에 맞서고” 있었어. (여기서 세상은 기술 발전과 물론 디지털 사진 카메라의 도입을 의미했지.)

내가 얼마나 틀렸는지.
만약 그때로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 나는 귀 기울였을 거야. 나에게 주어진 기회에 대해 열린 마음을 갖고 호기심을 가졌을 거야. 고집을 부리고 허세를 부리는 대신, 디지털 열차에 올라타 남아메리카 여행에서 수천 장의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었을 텐데. 사실, 내 예술은 매 프레임마다 신중한 의도를 가지고 촬영해야 했기 때문에 제약을 받았어. 왜냐하면 우리 모두 기억하듯이, 필름 롤은 (그때도 지금도) 엄청나게 비쌌거든.
2025년으로 빠르게 넘어가 보면, 당신이 속한 모든 페이스북 그룹에서 인공지능(AI) 도입에 대한 이야기와 긴 논쟁을 접하게 될 거야. AI의 존재와 그것이 사진 분야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어. 모든 빠른 발전 외에도, 우리는 AI 발전과 그것이 우리 사진 사업과 어떻게 관련되는지에 대한 수많은 다른 의견들의 저류를 헤쳐나가야 해. 그 분열은 그저 명백하게 느껴져.
우리 산업은 변하고 있고, 빠르게 변하고 있어.
이 글에서는 사진과 관련된 AI의 영향에 대해 깊이 파고들어, AI의 이점, 잠재적 단점, 그리고 예술의 본질적인 인간적인 손길과 예술적 영혼을 보존하는 것의 중요성을 탐구할 거야.
사진 분야 AI의 이점
워크플로 효율성
최근 몇 년 동안 AI 기반 도구와 알고리즘은 사진작가들에게 비즈니스 및 후반 작업 워크플로를 간소화할 수 있는 전례 없는 방법을 제공했어. 이는 후반 작업 속도를 크게 높여주고, 수백 장의 사진을 몇 분 안에 선별하고 편집할 수 있게 해줘. 몇 년 전만 해도 상상 속에서나 가능했던 작품을 만들 수 있게 된 거지. 이는 우리 사진작가들이 창의적인 비전에 집중하고, 충분히 휴식을 취하며 우리의 재능 영역에 머무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을 절약해 줘 (아니면 넷플릭스에서 좋아하는 쇼의 다른 에피소드를 몰아볼 수도 있지).
향상된 이미지 품질
AI 알고리즘은 노출, 색 보정, 노이즈 감소를 조정하여 이미지를 향상시킬 수 있어. 우리가 원하는 예술적 비전을 더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지. 자동 AI 사진 선별, 보정, 자르기, 피사체 마스크와 같은 새로운 기능들은 날마다 더욱 효과적으로 변하고 있어. Imagen이 라이트룸 갤러리를 몇 분 안에 선별하고 편집해 주는 거의 즉각적인 만족감이 있어. 그동안 나는 뜨거운 커피를 마시고 컵케이크를 잔뜩 먹으며 나 자신을 즐길 수 있지. 이것은 내가 없으면 살 수 없을 것 같은 특권이야.
접근성과 포괄성
나의 개인적인 가치 중 하나는 포괄성인데, AI는 사진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들었어. 자동 기능과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덕분에 사진 경험이 거의 없는 사람들도 인상적인 이미지를 만들고 촬영할 수 있게 되었지. AI가 가져오는 수많은 새로운 기회와 향상된 접근성을 고려하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야.
AI 기반 도구는 장애가 있는 사진작가들을 도울 잠재력이 있어. 그들이 제한 없이 창의적인 관점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해주지. 비장애인으로서 나는 다른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직면해야 하는 어려움에 대해 자주 생각하지 않아. AI가 예술 붓을 잡을 신체적 능력이 없을 수도 있는 사람들에게 힘을 실어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하지만 이제는 음성 명령과 접근성 도구를 활용하여 AI가 그들의 손이 닿지 않았을 멋진 예술 작품을 만들도록 안내할 수 있게 되었어.

우려와 과제
사진 분야에서 AI의 통합이 수많은 이점을 제공하지만, 잠재적인 결과에 대한 타당한 우려도 제기하고 있어.
진정성 상실
일부 크리에이터들은 AI의 자동화되고 알고리즘적인 특성이 우리가 작업에 가져오는 독특한 인간적 관점과 정서적 연결의 상실을 초래할 수 있다고 주장해. 그것이 우리를 인간답게 만드는 것이지. 우리의 영혼의 깊이, 개성, 그리고 사진의 영혼에 존재하는 창의적인 직관이 알고리즘적 결정에 의해 가려질 수 있다는 거야.
표준화와 동질성
AI 알고리즘은 특정 미학이나 스타일을 촉진할 잠재력이 있어. 이는 시각 콘텐츠의 표준화와 무력화를 초래할 수 있지. AI가 유행하는 것과 미리 정해진 매개변수를 선호함에 따라 사진 표현의 다양성과 개성이 줄어들까? 우리의 모든 콘텐츠가 인스타그램 피드를 소독하는 듯한 무미건조한 아이, 로봇 사진의 컨베이어 벨트 라인이 될까?
윤리적 고려 사항
이건 중요한 문제야. 사진 분야에서 AI를 사용하는 것은 이미지의 진정성과 신뢰성에 대한 윤리적 질문을 제기해. 딥페이크 기술의 발전과 함께, 조작되거나 위조된 시각 자료의 위험이 증가하고 있어. 현실과 허구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들지.
사진의 영혼 보존하기

나는 전문 사진작가들이 AI로 가장 놀라운 사진 예술을 만드는 것을 보았고, 그들이 온라인에서 노골적인 괴롭힘을 당하는 것을 목격했어. 나는 누군가 다른 의견을 갖는 것에 반대하지 않아. 사실 나는 거기서 나올 수 있는 생각을 자극하는 토론을 개인적으로 환영해. 우리는 우리의 이야기를 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우리가 아는 것 외의 것을 가르쳐주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하며 배우고 성장해.
우리가 세상을 보는 렌즈는 우리의 행동, 가치, 그리고 삶의 방식을 형성해. 나는 나의 렌즈와 세상을 보는 방식을 사랑하지만, 때로는 약간 먼지가 끼고 초점이 조금 흐려져. 그래서 이제는 깨끗하게 닦고 보정할 때라는 것을 알아.
마음을 다하는 사업을 운영하고 영혼을 담아 촬영하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사진작가로서, 나는 AI가 사진의 핵심 본질을 위태롭게 하고 우리 산업의 궤도를 영구적으로 바꿀지 고민하는 순간들을 겪었어.
나는 엄마가 음식에 대해 하시던 말씀이 기억나. 모든 것은 적당히.
나는 이 환경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고 생각해. 그리고 AI의 잠재력을 수용하는 것과 사진의 영혼을 보존하는 것 사이의 균형이 이 시점에서 필수적이야.
AI를 대체제가 아닌 도구로 받아들여
AI에만 전적으로 의존하기보다는, 우리는 AI를 창의성을 증폭시키는 강력한 도구로 볼 수 있어. AI의 능력과 우리의 독특한 비전을 결합함으로써, 우리는 당신만의 개인적인 스타일과 관점을 반영하는 이미지를 만들 수 있지.
기술적, 예술적 기술을 함양해
AI가 사진 프로세스의 특정 측면을 도울 수 있지만, 기술적 기술을 연마하고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는 것은 여전히 필수적이야. 구도를 잡고, 이야기를 전달하고, 감정을 포착하며, 관객에게 반응을 불러일으키는 능력은 사진의 영혼에 내재되어 있으며 알고리즘으로 대체될 수 없어.
진정성과 개성을 유지해
AI 기반 트렌드에 순응하려는 유혹에 저항하고 진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수 있을까? 새로운 기술을 탐구하고, 다양한 영감의 원천으로 실험하며, 창의적으로 자신에게 도전하는 것은 당신을 차별화하는 독특한 목소리를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 당신이 누구인지, 그리고 세상에 무엇을 가져다주는지는 어떤 알고리즘도 반복해서 만들어낼 수 없는 것이야. 내가 촬영할 때, 나와 나의 뮤즈는 마법이 일어나는 우리만의 창의적인 거품 속에 있어. 에너지가 전부야. 그리고 우리의 인간성은 비할 데 없어.
교육하고 참여시켜

사진 분야에서 AI의 영향에 대한 인식과 토론을 촉진하는 것은 AI의 통합을 책임감 있고 윤리적으로 이끌어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 다른 사진작가, 예술가, 크리에이터 및 기술 전문가들 간의 대화를 장려하는 것은 우리 사진 커뮤니티의 가치와 의도에 부합하는 AI 도구 개발로 이어질 수 있지.
AI가 계속 발전함에 따라, 사진 세계로의 AI 통합은 피할 수 없다고 말해야겠어. 사진의 영혼을 잃을 수 있다는 우려는 타당하지만, AI를 대체제가 아닌 강력한 도구로 받아들이는 것이 예술 형식의 본질을 보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
우리가 작업에 가져오는 독특한 관점과 정서적 연결을 인식하고, 우리의 기술적 기술과 예술적 감수성을 키움으로써, 우리는 진정성과 개성을 유지할 수 있어. 궁극적으로, 사려 깊고 의식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서만 AI와 사진의 결합이 균형을 이룰 수 있어. 이는 예술 형식을 진정으로 시대를 초월하게 만드는 영혼을 보존하면서 창의적인 경계를 확장할 수 있게 해주지.
미지의 것은 항상 두려워. 우리 뇌는 문자 그대로 정상적이지 않은 모든 것에서 도망치도록 설계되어 있어. 사진 세계와 관련된 AI의 발전에 대한 많은 두려움이 있다는 것을 알지만, 블랙 미러처럼 행동하며 인터넷을 돌아다니며 “종말이 다가왔다”고 소리치는 것을 자제하고, 당신에게 좋은 방식으로 기술을 받아들이는 건 어떨까?
그럼 나는 사진 분야에서 AI를 받아들일까? 물론이지. 그리고 나는 우리가 인간이기를 멈추지 않는 한 우리의 인간성은 지워지지 않을 것이라고 믿어. 조나스 피터슨이 “그럼 진짜 사진만 고집하는 건 어때?”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이렇게 말했어. 왜냐하면 이것이 우리가 있는 곳이고, 모든 것이 변하는 순간이며, 나는 나 자신을 표현하기 위해 새로운 도구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야. 관습에 대한 반응으로. 사람들에게 감정을 느끼게 하기 위해. 그리고 기계들에게 인간다움에 대해 가르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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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 베르디글리오네는 당신의 규칙을 깨는 사고방식과 비즈니스 코치이자, 연사이자 카메라 퀸즈의 설립자야. 카메라 퀸즈는 여성 및 논바이너리 사진 커뮤니티이지.
그녀의 카메라 퀸즈 팟캐스트에서 벨이 멋진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것을 들을 수 있어.